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티드 맨션/스토리/2019 (문단 편집) === 챕터 2. 웃는 가면 === 소필리아는 가면과 저택의 저주에 대한 비밀을 이야기 해주겠답시고 플레이어에게 벽난로 너머 꼭대기에 숨겨져 있는 출입이 금지된 방으로 안내한다. 그러다 플레이어는 문득 소필리아가 자신에게 반말을 한다면서 의아해하지만 소필리아는 자기가 나이가 더 많을테니까 반말을 하는 거라고 했다. 불만이 있다면 말을 놓아도 좋다는 제안에 플레이어도 그녀에게 반말을 하게 된다. 방으로 도착한 소필리아와 플레이어는 장롱에 전시되어있는 가면들을 보게 되는데 이 가면들은 지금까지 무도회에 초대 되었던 손님들의 것이라고 한다. 즉, 가면 신사의 계략으로 무도회에 초대 되어 영원히 갇혀버린 유령들의 것이였다는 것. 소필리아는 가면 신사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가면 신사는 저택의 주인이자 악마의 하수인으로 생전에는 부유한 사업가이자 예술과 파티를 사랑하던 신사였으나 끔찍한 사고로 사망한 뒤 가면 무도회를 주최해 영혼을 흡수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영혼을 흡수당할 경우 이전에 만난 '무서운 가면'처럼 죽었다는 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죽은 자들의 세계로 넘어갈 수 없게 되며[* 초대된 손님들에게 미련이나 감정을 남기게 하여금 가면을 벗을 수 없게 했다. 누군가가 해결해주기 전까지는 벗을 수 없다.] 그 영혼은 가면 신사에게 흡수되어 가면 신사의 생명으로 유지된다. 플레이어는 소필리아에게 죽은 자들의 세계에 대해 묻지만 소필리아 본인도 가본 적은 없지만 자기 아빠가 죽은 자들은 그 세계로 가야한다며 알려줬다는 것을 말하며 10월 31일 자정, 가면을 쓴 채로 가면 신사가 연주하는 피아노 연주 소리를 끝까지 들을 경우 가면 신사에게 영혼을 흡수 당하고 영영 저택을 떠돌게 된다고 한다. 다만 이 때 가면을 벗을 경우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갈 수 있으며 영혼을 흡수하지 못한 가면 신사는 힘을 잃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소필리아 역시 죽은 자이나 가면 신사에게만은 특별한 저주를 걸었던 모양이다. 소필리아는 영혼을 흡수 당하지도, 죽은 자들의 세계도 가지 못한 채 기억을 잃고 무도회가 열리는 것을 도왔다가 저택의 물건들을 보며 하나하나 기억을 떠올리고 나서는 스스로 가면을 벗을 수 있게 되었고 파티를 끝내겠다고 결심한다. 허나 혼자서는 무리였고 집사와 메이드의 손도 빌려봤으나 역부족이여서 플레이어를 기다렸다고 한다. 소필리아는 죽은 자의 세계로 가서 부모님을 보고 싶다고 말하며[* 소필리아의 부모님은 가면 신사에게 살해당했다.] 다른 게스트 룸으로 향한다. 저택을 조심조심 내려가는 소필리아와 플레이어는 이내 가면 신사와 조우하게 되고 소필리아가 재빠르게 플레이어에게 가면을 씌운다. 가면 신사는 파티가 시작되기 전까지 자기 방에 머물러야 된다며 말한 뒤 옆에 못 보던 손님(플레이어)에 대해 묻는다. 소필리아는 '무표정한 가면'이라 둘러대지만 초대를 받은 적이 없다며 의심해한다. 이내 메이드가 나타나 초대장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파티에는 손님이 많을 수록 더 좋은게 아니냐고 설득하자 가면 신사는 납득하며 물러간다. 메이드 덕분에 위기를 넘긴 이들은 메이드가 무덤가에서 슬픈 울음 소리를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덤가로 가게 된다. 버려진 무덤가에서 웨딩드레스 차림의 '웃는 가면'을 만나게 된다. 플레이어가 우는 소리에 겁을 먹어 소필리아의 팔을 쎄게 잡는다(...). 웃는 가면은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반지를 잃어버렸다며 당황해한다. 버려진 무덤가에서 반지를 찾은 플레이어는 웃는 가면에게 반지를 전해준다. 웃는 가면은 약혼자가 예식장에서 기다릴 것이라 말하며 저택에 오게 된 이유를 이야기 한다. 여기서 과거 회상, 약혼자[* 직업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화가이다.]가 혼자 프로포즈 연습을 하고 있다가 웃는 가면이 등장한다. 약혼자는 웃는 가면에게 프로포즈를 들킬라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면 어떨까 하는 등으로 말을 돌리며 나중에 다 그리면 보여주겠다 이야기한다. 웃는 가면은 자신의 초상화를 언제 다 그릴 것이냐 묻지만 아직 다 완성하지 못했다며 결혼 전까지 완성하겠다 약속한다. 웃는 가면이 놀란 틈을 타 프로포즈로 청혼을 하며 백년가약을 약속했다. 허나 [[유령신부|웃는 가면 역시 죽은 사람이였고]] 저택의 진실과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나 웃는 가면은 믿을 수 없다며 어디론가 가버린다. 소필리아가 웃는 가면의 약혼자가 화가라는 점을 생각하다가 그림의 방[*스포일러2 고스트들을 퇴치할 때 오른쪽 위에 여성의 그림이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으로 안내한다. 그림의 방에 있는 고스트들을 퇴치하고 난 뒤 웃는 가면을 그림의 방으로 데려온다. 그림의 방에 있는 웃는 얼굴의 초상화가 보이는데 그림의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 적혀있었다. 이 작품은 미술사를 통틀어 가장 완벽한 그림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다고 한다. 화가가 무려 '''30년'''동안 결혼도 하지 않고 죽기 전까지 그렸던 그림. 즉, '''평생을 바쳐 완성한 걸작'''이였고 그 마저도 완벽한 미소를 담을 수 없어 애통해했다고.. 그 이유는 웃는 가면이 죽었기 때문. 화가는 초상화를 완성하겠다는 약속도 평생을 함께하자는 약속도 다 지켰다. 화가는 [[순애보|죽는 순간까지도 웃는 가면을 잊지 않았고]] 웃는 가면이 병으로 죽을 때도 옆에서 손을 꼭 잡아준 그야말로 착한 사람이였다. 웃는 가면은 그가 10년이든 100년이든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 항상 자신을 기다릴 것이라 말하며 더 이상 늦을 수 없다며 자정에 가면을 벗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소필리아와 플레이어에게는 자신의 초상화를 오래 감상하고 싶다며 자리를 비켜달라고 한다. 웃는 가면은 초상화를 오랫동안 바라보며 화가에게 가겠다며 속삭인다. 여기서 챕터 2 종료. 보상은 할로윈의 유령 라이딩으로 귀엽다는 평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